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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네트워크

목차

인터넷 통신

인터넷 통신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클라이언트에서 다른 클라이언트(컴퓨터)로 데이터를 보낼경우 위치에따라 위성, 해저광케이블, 기타 통신서버와 같은 노드들을 거쳐서 상대 클라이언트에 도달한다.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거쳐서 어떻게 상대 클라이언트에 찾아갈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선 IP(인터넷 프로토콜) 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IP(인터넷 프로토콜)

IP란?

송신/수신 클라이언트에서 정보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정보 위주의 프로토콜
우리가 쇼핑몰에서 물건을 시킬 때 시/군/구 도로명 주소가 필요하듯이 방대한 네트워크 세상에서 내가 특정 호스트에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서는 주소가 필요한데 이를 IP라 부른다.

역할

지정한 IP주소에 데이터 전달
패킷(Packet)이라는 통신 단위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IP 패킷 정보

패킷은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한 블록(payload)과 주소지 정보(발신지 주소, 목적지 주소), 관리정보(Header, IPv6와 같이 망이 패킷을 목적지까지 전달하는데 필요한)로 구성된다.
패킷 정보

클라이언트 패킷 전달

좌측의 클라이언트에서 상대 클라이언트로 패킷을 전달한다.

서버 패킷 전달

상대 클라이언트(우측)에서는 패킷을 잘 받았다고 응답을 할 수 있으며 해당 응답 패킷을 전달한다.

IP 프로토콜의 한계

1. 비연결성

⇒ 패킷을 받을 대상이 없거나 서비스 불능 상태여도 패킷을 그냥 전송한다.

2. 비신뢰성

⇒ 패킷이 중간에 소실될 경우 문제가 생긴다.
⇒ 패킷이 순서가 보장되지 않는다.

3. 프로그램 구분

같은 IP를 사용하는 서버에서 통신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여러개일 경우 어떻게 구분하는가?
Ex: 한 컴퓨터에서 게임을 하며 유튜브 뮤직을 듣고있는데, 카카오톡을 켜놓은 상태이다.

TCP, UDP

인터넷 프로토콜 스택의 4 계층

애플리케이션 계층 - HTTP, FTP :무엇인가 비즈니스로직 혹은 특정 제품을 만들어내는 지에 따라 탄생하는 데이터 전송에 대한 약속(규칙) 계층
전송 계층 - TCP, UDP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경로를 지정했으면 이제 데이터를 전송해야하는데,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을 정의하는 계층.
인터넷 계층 - IP :방대한 인터넷 계층에서 어디로 보낼지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IP게층이다. 이 자체로는 비연결 지향적이며 신뢰성이 없고 데이터를 전송한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계층
: 물리적인 영역을 표준화 하는 계층으로 실제로 랜선을 꼽는 랜카드나 랜카드 드라이버등이 이에 속한다.

프로토콜 계층

1.
프로그램에서 Payload 작성
2.
Socket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달한다.
3.
TCP정보 생성, 메세지 데이터(Payload)포함
4.
IP 패킷 생성, TCP 데이터 포함

TCP/IP패킷 정보

기존 IP 패킷정보의 한계인 비신뢰성과 비연결성을 TCP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한계를 극복한다.

TCP 특징

전송 제어 프로토콜(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연결지향 - TCP 3way handshake(가상 연결)
1.
SYN(Synchronizer) 접속 요청 메세지 전송
2.
SYN + ACK 요청 수락
3.
ACK (with 데이터 전송 가능)
⇒데이터 전송
참고: 이 상태에서는 개념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그 사이의 수많은 노드들과의 연결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데이터 전달 보증
⇒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면 서버에서 데이터가 잘 왔는지에 대한 응답을 해줘서 데이터 전달을 보증한다.
순서 보장
⇒ 만약 패킷의 순서가 잘못 도착했을 경우 처리 방법에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잘못 전송된 패킷을 기준으로 다시 보내라고 요청을 해서 다시 패킷을 받는다. 그럼으로써 순서가 중요한 패킷 데이터에 대해서 순서를 보장할 수 있다. ⇒ TCP 정보에 PORT부터 순서와같은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신뢰할 수 있는 프로토콜
현재 대부분이 TCP를 사용한다

UDP 특징

사용자 데이터그램 프로토콜(User Datagram Protocol)
TCP에 비교해서 기능이 거의 없다.
연결지향도 아니고, 데이터 전달 보증도 안되고, 순서도 보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몹시 단순하기에 속도가 빠르다.
IP와 거의 유사하지만 PORT정보가 포함되어있고 체크섬 정도가 추가되어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PORT

IP를 방대한 인터넷 세계의 노드들을 거쳐 상대 서버(혹은 클라이언트)로 도착하기위한 경로라 한다면 이런 이슈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해당 IP에 도착하여 해당 서버를 만났을때 이 서버에서 돌아가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2개 이상이라면 이 중 어떤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를 전송해야 할까?
좀 더 실생활에 비유하자면, 쇼핑몰에서 제로콜라 한박스를 주문했는데, 집 주소를 푸르지오 아파트 106동 이라고만 작성하면, 택배기사는 해당 푸르지오 아파트 106동 건물까진 올 수있겠지만, 그 안에있는 수십, 수백개의 호수 중에서 어디다가 택배를 배달해야할까?
포트는 아파트의 호수와 같고 애플리케이션별 구분과 같다.
위에서 봤던 패킷정보인데, TCP(혹은 UDP)라면 출발지와 목적지의 IP뿐 아니라 PORT정보도 담겨있는걸 볼 수 있다.
이런 포트는 그럼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0 ~ 65535 할당 가능
0 ~ 1023: 잘 알려진 포트이기에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FTP - 20, 21
TELNET - 23
HTTP - 80
HTTPS - 443

DNS

인터넷 통신을 위해 IP(with PORT)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 IP에는 몇가지 단점이 있다.
1.
가독성이 떨어지고 외우기 힘들다.
: 200.200.200.1 , 혹은 174.254.162.74 이런식의 아이피를 모두 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저런 아이피를 듣고 이게 뭐하는 곳인지 가독성이 떨어진다.
2.
IP는 변경될 수 있다.
: 나는 200.200.200.1 로 주소를 기억하고 있는데, 이게 변경되서 200.200.200.3이 된다면 대응하는게 까다롭다.

DNS란?

도메인 네임 시스템(Domain Name System)
일종의 전화번호부와 같으며 도메인 명을 IP 주소로 변환한다.
1.
도메인명을 DNS에서 검색한다.
2.
DNS 서버에서는 해당 도메인명의 IP를 응답한다.
3.
해당 IP로 접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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