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커리큘럼
커리큘럼
듣게된 계기
3년차 백엔드 개발자가 되면서, 나름 충실하게 공부를 해왔고 스프링의 대략적인 라이프사이클이나 구조들에 대해서도 학습을 했지만, 조금 더 해보고싶은 마음과 4~6번 미션이 특히 관심이 가서 수강을 하게 되었다.
가격은 110만원으로 결코 적지 않지만, 이런 비싼 강의들 하나하나에 돈을 아끼지 않고 들은 결과가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이직의 선택의 폭도 넓혀줬기에 후회없이 시작.
수강 후기
마지막 미션까지 모두 완료.
코드 리뷰는 사실 엄청 디테일하거나 많지 않고 거의 모든과정에서 소수의 피드백만 받았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 리뷰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더 그렇다. 이런 퀄리티의 피드백을 수십 개 이상 받으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여하튼, 과정 자체는 자바만 가지고 스프링의 라이프사이클을 직접 구현해보는 것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1~3년차 주니어 개발자라고 다 할 수 있는 과정은 아닌 것 같고, 기본적으로 스프링의 원리에 대해 궁금해하고 학습을 했던 사람들이 들으면 좋은 과정이였다. 그게 아니라 따로 공부해본적 없던 사람이 듣기에는 시간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경우 다른 미션들은 모두 사전 학습들을 했던 부분들이라 아키텍처적으로 얼개는 대충 알고 있었기에 세부적인 것이나 커넥션 관련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는데, Transaction AOP 미션을 진행할 때는 AOP관련해서는 훑어보는 정도에 실무에서 사용을 한 적이 없고 거의 인터셉터를 사용하는 선에서 정리되었기 때문에 공부와 병행하면서 진행을 했었는데, 정말 여러번 전체 롤백을 하면서 진행을 했던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혼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궁금해 할수는 있지만 직접 프로젝트를 만들고 구현을 하기까지는 귀찮기도 하고 선뜻 실행에 옮기기 힘들다. 나 역시 같았는데, 이번 미션을 통해 약간은 강제적으로 진행을 하게 되면서 아직도 부족한게 많다는 점을 깨닫고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이직 후 나태해지는 마음을 그래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백엔드 주니어 레벨에서 한 번정도는 꼭 수강해서 들어보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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